사단법인 경남예총에서는 경남예술인 5000명의 전체명단과 연락처 등이 기록된 ‘2006 경상남도 예술인 인명록’을 발간했다. 경상남도예술인 인명록은 2002년과 2004년에 발간되었고 이번이 3번째다. 이번 인명록은 지난 2년동안 변경된 예술인의 명단, 주소록을 경남예총에서는 재조사하여 수록하였다.

　이 자료집은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출된 명단을 기준으로 수록했고, 수록순서는 경남예총 시,군지부 임원, 도단위협회 임원명단 예총 각시군지부 회원명단, 도단위협회 회원명단 순이다.

　이영환 경남예총 회장은 “ 올바른 경남문화의 정체성확립을 위해 체계적인 예술인 기초현황을 발간하게 되었다. 각 지역에서 명예와 예술에 대한 열정하나로 열심히 그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예술인의 소중한 이름을 하나하나 기록하여 훗날 경남예술계를 평가하는 자료 문화의 세기를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로 남길 발한다라고” 발간사에서 밝히고 있다.

　경남예총은 약 5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있으며, 건축가, 국악, 무용, 문인,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9개 도단위 예술협회와 16개 시군 예총지부를 회원단체로 두고 있다. 제자(題字)는 서예가이며 경남미협회장인 최명환씨가 썼다. 문의는 055-281-6825 경남예총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