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등(風燈)은 유등(流燈)과 함께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컨텐츠입니다.

유등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제가 되어 이미 세계로 수출되는 진주의 문화상품이 되었습니다.

이제 풍등이 진주의 새로운 문화컨텐츠가 되어야 합니다.

풍등은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가 벌어졌던 1592년 진주성의 수성군과 성 밖의 의병을 비롯한 지원과 군사신호로 사용된 역사적 정체성을 가진 문화자원입니다.

따라서 풍등은 대한민국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가 된 개천예술제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된 유등에 이어 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풍등이 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상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진주향당 황경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