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의 레지스탕스 노전사인 스테판 에셀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말하는 '분노하라'는 외침은 철저히 이기주의 혹은 개인주의에 매몰된 오날의 우리가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분노할 일을 찾지도 않고, 무관심하다는 것은 최악의 태도라고 말하는 에셀은 그럼에도 비폭력의 중요성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관심의 도를 넘어버린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그의 말들은 자신을 뒤돌아보고 사회를 되돌아보고 나아가 국가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원문이 길지 않아서 직접 적어봤습니다.
읽어보는 것 보다 더 뚜렷하게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에셀의 마지막 외침을 적습니다.

'창조, 그것은 저항이며
저항, 그것은 창조이다.'

원문을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