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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2013 진주남강유등축제 평가
글쓴이 : 황경규 날짜 : 2013-10-28 (월) 15:14 조회 : 3731
KBS 아침의 현장(10월 18일)

이어서 시사논단입니다.
오늘은 문화예술분야 황경규 객원해설위원을 연결합니다.
황위원님!

○ 오늘 시사논단은 어떤 내용입니까?

▲ 진주의 10월 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3대 축제와 다양한 동반행사에
270만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오늘 시사논단에서는 진주의 10월 축제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 전체적인 평가는 어떻습니까?

▲ 사실상 축제의 성패는 관람객이 얼마나 방문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번 진주의 10월 축제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해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남강에서 진주성으로 축제공간을 확대하는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축제 기간내내 진주성은 수많은 인파로
몸살을 앓을 정도였습니다.
촉석루 아래 남강과 둔치에는 세계 풍물·한국 등(燈)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각종 등과 남강 둔치의 소원등 터널 등
6만 여개의 등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고,
진주성에는 ‘한국의 풍습’을 주제로,
4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선조들의 생활상을 스토리텔링화해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9월 LA 한인축제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나이아가라 빛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행보를 취하고 있어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개천예술제의 경우에는
지난 4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개제식에 참석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올해에는 가장행렬을 야간에 개최하는 것은 물론
촉석산성 아리아 등
축제의 정체성을 표방하는 행사를 대거 접목해
관광객과 호흡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형식적인 행사에 머물렀던 진주시민의 날 행사 역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민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난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과 소싸움대회,
진주실크박람회 등 다양한 주간 동반 축제가 함께 개최돼
시너지 효과도 배가 되었으며
축제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선학산 전망대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축제를 표방했던
진주의 10월 축제는 270여만명이 방문해
경제파급효과만도 1,500여억원에 달했다는 점에서
성공한 축제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축제기간동안 도출된 문제점도 적지 않았을텐데요, 어떻습니까?
▲ 먼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일부 축제의 경우,
축제의 정체성 확보와 발전가능성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경제적인 이익추구에만 골몰하면서
이로 인해 관광객들의 불만이 적지 않게 제기되었다는 점입니다.
특히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의 경우,
레드카펫이나 음악공연 등 주행사는
10월 축제 행사장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개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강 둔치와 행사장을 연결하는 부교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이 부교는
관광객들에게 관람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이라기 보다는
축제 수익을 목적으로 설치했다는 비난이 제기되었고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불만도 가장 높았습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셔틀버스 운영 문제입니다.
셔틀버스는 주행사장의 주차부족 문제해결의 일등공신으로
지난해만 해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운행구간이 축제장 입구까지로 제한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셔틀버스의 종점인 경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장 까지의 거리는 6km로
평소의 경우라면 도보로 3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축제기간중에는 인파에 밀려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다, 도보로 걷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선택을 제한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셔틀버스의 종점을 축제장 입구로 제한해
모든 축제를 관람하도록 하겠다는 발상은 나쁘지 않지만
이것은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했다기 보다는
주최측의 편의만 고려한 실패한 계획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축제장 음식점들의 호객행위나 원산지 미표시 등도 문제지만
축제장 인근에서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무허가 음식점 등의 영업행위도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무엇보다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더 많았다는 점에서
올해 진주의 10월 축제는 만족스럽습니다.
올해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찬 10월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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