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암(聖殿庵)
전통사찰 제73호
이반성면 장안리 산31번지
이 절은 신라 헌강왕 5년(879)풍수지리학 개산조이신 도선국사께서 백두산의 정기는 동해를 끼고 남북으로 뻗은 거맥이 한수이북에는 삼각산에 머물고 한수이남에는 여항산에 맺혔다 하고 성인이 계시는 대찰이라 성전암(聖殿庵)이라 하였다. 역사적으로는 조선조 인조왕이 능양군으로 있을 때 이곳에서 백일 긷후에 조선조 16대 왕으로 등극하였다고 한다. 또 이곳에 인조각에 대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