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 미술동호회전 19일까지 진주시청
 
 오는 19일까지 진주시청 전시실에서 남해 미조 미술동호회전이 열린다.
‘남해미조 미술동호회’는 2002년도 남해미조중학교 학부모 평생교육 미술반 수강생들의 모임이다.
강순덕 김홍규 박수진 백미숙 이영실 최선심 추경선. 이들은 그림이 좋아서 모인 순수 아마추어 작가로서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전시 작품은 주로 수채화 유화가 대부분이다.
이들을 지도한 이경수 화가는 “제가 2002년 남해 미조 중학교에 근무할 때, 평생교육 차원에서 그림을 지도한 분들의 작품전입니다. 비록 아마추어라고 해도 그림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며“작품성 보다는 이 분들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세심히 살펴주시고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강동욱기자